여유증 수술전과후를 간단히 설명드리면 풍선에 바람을 불어 부풀려 놓은 다음

바늘로 바람을 빼서 풍선의크기를 줄이는것과 같은 원리 입니다.

고무풍선에 바람이 빠지면 풍선이 쭈꿀쭈굴해지면서 작아집니다.

여유증 수술도 수술후 체중 가슴크기 유선이나 지방량에 따라 풍선에 바람이 빠졌을대와 같은 현상이 피부처짐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만 사람은 풍선과 달리 피부수축력이 좋아 회복기가 지나면서 피부처짐 증상이 좋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과체중의 경우 수술후 3개월동안은 유산소 운동이 아닌 식이(굶어서) 살을 빼는 것이 좋치 않습니다.

피부가 완전이 수축하기 전에 식이조절(굶어서)로 살을 빼는 경우 피부가 제대로 수축하는 시간이 오래걸리고 약간의 피부처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유증 수술을 하고 나면 환자분의 유선이나 섬유질이 많은 경우 피부수축과정에서 젖꼭지에서 무게중심을 잡아 유륜이나 유두가 튀어나와 보일 수 있습니다.

수술후 10일뒤 유륜과 유두의 수축과 3개월뒤 피부수축이 어느정도 끝나고난 후의 유륜과 유두의 변화 입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듯이

우측은 수술후 10일이 지나서나 3개월뒤나 유륜절개 부분까지 깔끔하지만

죄측의 경우 우측보다 유선량이나 지방흡입량이 많아 공간이 더 비게되어

 유두쪽으로 몰려서 수축해서 젖꼭지가 튀어 나와 보입니다.

지방흡입이 균일하게되면 수술후 회복기가 어느정도 끝나는 시점인

수술후 3개월이나 6개월뒤에는 정상적인 모양을 잡게 됩니다.